쭌~~~
- 작성자
- 엄마
- 2015-01-19 00:00:00
준아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보냈니?
매일 보는 시험들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니?
힘들어도 지금 보내는 시간들이 추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렴.
형은 오늘 수술을 마쳤고
낼 퇴원해서 다시 부대에 들어가기로 했다.
덕분에 엄마만 병원으로 가게로 뛰어 다니느라 바쁘다.
어제밤에는 구슬이를 데리고 잤단다.
처음에 불러서 이불위에 눕히고 안아주었더니
이게 무슨일인가 적응을 못하고 경직되어 있더니
긁지도 않고 조용히 자더라
허락받고 자는 잠이라
엄마가 일어날 때까지 방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엄마 이불에서 떡하니 자더라.
머리는 진짜 좋은 녀석이야.
지능만 좋으면 머하냐~
느덜처럼 공부에 안쓰고 엄헌데만 쓰는머리 좋아봤자지...ㅋ
어제 너희 학원 게시판에서 진짜 웃긴글 읽었다.
엄마가 쓰는 편지는 게시판으로 올라가고
학원서 출력해서 전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보냈니?
매일 보는 시험들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니?
힘들어도 지금 보내는 시간들이 추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렴.
형은 오늘 수술을 마쳤고
낼 퇴원해서 다시 부대에 들어가기로 했다.
덕분에 엄마만 병원으로 가게로 뛰어 다니느라 바쁘다.
어제밤에는 구슬이를 데리고 잤단다.
처음에 불러서 이불위에 눕히고 안아주었더니
이게 무슨일인가 적응을 못하고 경직되어 있더니
긁지도 않고 조용히 자더라
허락받고 자는 잠이라
엄마가 일어날 때까지 방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엄마 이불에서 떡하니 자더라.
머리는 진짜 좋은 녀석이야.
지능만 좋으면 머하냐~
느덜처럼 공부에 안쓰고 엄헌데만 쓰는머리 좋아봤자지...ㅋ
어제 너희 학원 게시판에서 진짜 웃긴글 읽었다.
엄마가 쓰는 편지는 게시판으로 올라가고
학원서 출력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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