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째 밤

작성자
환들아
2015-01-20 00:00:00
환들아

몹시 힘들고 빠른 날들이 지나간다

우체국 가서 또 택배 부치고 왔어

엄만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고 살지만

결과가 오지 않아 지치고 힘들다

똑같은 일은 몇 일째 하고 있어도 성과가 없어 힘드는 구나

이럴때 너희 얼굴이라도 본다면 힘이 날텐데...

아빠도 안 계셔서 더욱 지치는 것 같아

영인 성적이 안 좋더구나

너두 엄마처럼 지치는 거니?

분발해

경신고등학교에서 서울대를 9명이나 가고 그중에 5명이 서울대 의대에 입학했더구나

좀 좋은 대학을 가려면 무조건 자립형사립고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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