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4반 2번)
- 작성자
- 아빠
- 2007-01-29 00:00:00
동규에게.
벌써 4주가 지났구나.
이제는 잘 적응이 되었겠지?
처음에 아빠가 얘기했던것처럼 산만하지않고
꾸준이 열심일 수 있는 그런 생활 습관을 배워왔으면
하는게 아빠 엄마의 마음이였다는 거 너도 잘 알지?
언젠가 너도 얘기했듯이 모르거나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파고들지 못하고 쉽게 포기해버리는 습성,
그건아마 너가 학습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랬을거다.
하지만 이제 그곳에서 또다른 환경과 또다른 얘들의 모습을
보면서 뭔가 많이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
너의 고민이 뭔지 또 뭐가 문제이고 부족한지 항상 엄마 아빠 누나와
상의하면서 너의 앞날에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누나가 너에게 글 썼드구나.
간단이 썼지만 누나도 너 걱정 또 너 생각 많이한다.
그게 형제고 가족이니까.
그래 얼마남지 않은 시간 이젠 마무리를 잘 해야지.
막연이 시간 소비하지 말고 한가지라도 더 터득하고 오렴.
몇일전에 아빠형제들 가족, 그리고 너의 사촌들이랑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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