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아들에게

작성자
우주엄마
2015-01-20 00:00:00
사랑하는 아들 우주에게.
오늘은 엄마가 아들한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편지를 쓴다.
수학 점수가 너무 올랐고 단어시험도 너무 잘 보고 해서 엄마가 깜놀했거든. 우주가 열심히 하고 있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고 있어서 엄마는 너무 기쁘고 아들이 대견스럽다.
그리고 잘생긴 얼굴에 "하니까 되네" 라는 자신감이 더해져 빛나는 모습이 상상되어 마음이 얼마나 훈훈한지....엄마에게 이런 기쁨을 맛보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
우주는 이제 미약하게나마 공부를 향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