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구나.
6학년때도 떨어져 있었지만 그 때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종훈이는 자유롭고 스스로 하게 놔두면 잘하는데 시간에 가두어 버린 것 같아 아빠가 더 미안하구나.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종훈이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단다.
아빠는 요즘도 많이 바쁘단다. 실적이 안 올라서 잘 해보려고 노력중이야. 종훈이만큼 아빠도 노력하면 잘되겠지. 올 한해 힘들더라도 아빠나 종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