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전~~

작성자
아빠
2015-01-21 00:00:00
의찬아
지난 일주일 잘 지냈니? 목아프거나 하지 않았구?
요새 집은 조용해 형은 저녁때 나가서 늦게 오구 네가 없으니까 집안이
어째 휑~ 한게 좀 그래 (빨리 와야 겠어 ㅋㅋ)

이제 날씨가 슬슬 따뜻해 지는 느낌이 나는게 겨울이 지나가는가보네
봄이 오면 의찬이가 고등학생이 된다는건데 헐이야~~

조그만 손으로 아빠손을 꼭 잡고 일본을 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
대견하기도 하구 세월이 너무 빨라서 허전하기두 하구하구 그러네
(너는 빨리 빨리 커서 어른이 되고 싶을라나 그래서 맘대루 하게 ㅋㅋ
의찬아 막상 어른이 되면 더더 맘대로 할수 없는게 많아
그래서 마음껏 할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지금 의찬이가 열심히 하는거지 알지?)

엄마는 요새 엄지손가락 관절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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