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보근엄마
2015-01-21 00:00:00
보고싶은 보근아

그동안에도 몸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니?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그래도 쌀쌀하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니 엄마는 너무 고맙고 든든하단다.

이제 담주 토요일이면 집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빨리 날짜가
지나갔으면 좋겠지? 엄마도 보고싶은 마음에 너와 똑같은 마음이란다.
남은 날짜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생활패턴도 잘 다듬어져서
집에 와서도 지속적으로 유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니
우리 보근이가 마음 단단히 먹고
지내길 엄마는 바랄뿐이야...

집에오면 우리가족 맛있는거 많이 해먹고 외식도 가고
좋은시간 행복한 시간 많이많이 만들면서 더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가자~

엄마는 실습이 이제 7일 남았단다.
매일 과제물이 많아서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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