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아! 불러보고싶다 (이원준 8반16번)

작성자
이원준엄마(구미고)
2007-01-26 00:00:00
정말이지 이 방에 들어서면
열기가 느껴진단다
너네들이 아침일찍부터 밤늦도록 하는만큼
바깥세상에서 부모들은 그에 못지않은 열정을 보내시는구나
편지들 읽고있으면 마음이 막 들뜨는것같은 기분
살아움직이는 생동감..뭐 그런류의 자극을 받곤한단다
너흰 더 하겠지?
다양한 환경과 정신으로 모여있는 친구들과 경쟁하고
동질감을 공유하면서 피끓는 청춘?을 태우고있을 네가 정말정말보고싶다

오늘은 하루종일 니 생각으로 꽉차게 보냈단다
샘을 통해서라도 통 연락이 안오니 궁금하기 그지없다

일요일에 아빠가 담임샘과 잠깐 통화를 하신모양인데
잘 적응하면서 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