쭌~~~

작성자
엄마
2015-01-21 00:00:00
준아
오늘도 하루를 살았네.

우리 준이 시험은 아직도 많이 어렵나 보다.
고생이 참 많다.

네가 없으니 보고싶고 그립고 허전하기는 한데
설거지고 청소고 빨래고
벨로 할 일이 없어서 너무 편해.
그러고 보면 세상 이치는
하나를 얻으려면 반드시 하나는 버려야 하는 것이다.
우화에서 병속에 들어간 손을 빼내려면
손에 쥔 먹이를 놓아야 하는 원숭이처럼...

우리 준이는 지금 무얼 얻으려고 무엇을 희생시키고 있는 것일까?

정말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다.

나는 일년후에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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