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야 안녕
지금쯤 꿈나라에 있을 유화 벌써 11시가 넘엇네
며칠전 안부를 알고 나니 그래도 마음이 놓이는구나
주말에 봉사갔다오너라 온몸이 몸살이 났었어 토요일만ㅋ ㅋ
장애친구랑 손잡고 가다가 힘을 주는바람에 손목에 멍자국이 생겼는데 아직도 있네
산에 겨우 겨우 따라 갔는데 혼자 티내네 ㅎ ㅎ
요번주 토요일에는 자원봉사총회가 있는데 작년에 우리 참석했잖아
오늘 회장님편에 문자가 왔네 모범가족상 선정됐다고 꼭나와야한다고 활동많이 안했는데 받기는
쑥스럽지만 열심히 하라는 뜻인거 같아서 더 부담스럽기도 하단다
아빠가 회사서 봉사상 탄거 유화봤던가 올해 우리집연초부터 상복이 터지네
아무래도 유화도 요번에 장학금받을거 같고...
올해는 일이 잘 풀리는게 열심히 활동하고 살아라는것인가보다 그치
유화도 올해1월부터 이렇게 부지런히 공부하고 재헌이도 요새는 수학을 월수는 10시간 화목금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