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수고가많으신 선생님께~♡
추운날씨에 안녕하신지요?
아무런 사전얘기도없이~~~~~
아들을 진성에 보내놓고 걱정이 많았던
13y반 18번 오정훈맘입니다ㆍ
남자아이 특성상 게임을 좋아하고
오죽하면 북한 김정은도~
중2들 무서워서 못쳐둘어온다고하는
아들을 보내놓고 걱정반 우려반으로 보낸
시간이 어언 마무리에 접어들게 되었네요
예전에 필리핀으로 혼자 영어캠프는 갔었기에
큰 걱정은 안했지만서요

공부기숙학원은 처음이라~~
아들도 이번방학은 좀늘다가 중3되면
열심히 공부 하겠다고는 했는데
아무런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보내놓고
성실히 학원생활 잘지내고 있는 소식을
매일 접하면서 담임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두서없는글 올리게 되었네요
조금이라도 본인이 공부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들과의 폭넓은 친화력까지 배우고 온다면
더없이 값진 시간이리라는 생각이 들고요
정훈이가 없는시간에 저희가 세부로
자유여행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