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

작성자
지윤이 엄마가
2015-01-22 00:00:00
어제는 지윤이에게 편지를 못썼네
준호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광주로 문상을 다녀왔단다.
으젓하게 준호도 잘하고 마니 아프다 돌아가셔서 한편으로는
돌아가신 분에게도 식구들에게도 다행이라고 다들그러니 마음 편하게 아빠랑
다녀왔단다
군여고는 2 월 5일 이 예비소집 이라고하니 지윤이가 참석할수 있으니까다행이야
그날 교복도 결정하고 치수도재서 학교에서 일괄적 으로 하기로 요번해 부터는
결정 #46124다고 하니까 차라리 잘된것 같아
지윤아 오늘은 엄마가 그런 생각을 했어 지윤이도 좀더 풍족하고 경제적 으로 여유있는 집에서
태어나서 혜택 받고 살면 더 많은 기회들이 있을테데
엄마 딸로 태어나서 미안 하기도 하지만 엄마아빠는 되도록 이면 최선을 다할려고
마니 노력 하고 있다는 건 알아주면 고맙겠다는 생각..
그래서 울 지윤이도 지윤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주길
갑자기 왜 이런생각이 든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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