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열아~~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니?
매일 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곳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름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래본다.
오늘 고등부는 수련회 갔다. 오병이어캠프 지난번 중등부때 간적 있었지?
울 삼열이 못가서 너무 서운하지만 그곳에서 열심히 하나님을 찾고 만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삼열아 너의 기도가 필요해
하나님은 우리 삼열이 기도는 즉시 응답하시고 꼭 들어주시잔아~
그래서 그곳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삼열이이지만 엄마가 급해서 기도부탁한다.
한결이라고 하는 아이가 내일 발가락이 부러져 수술하는데 수술잘되고 수술후에도 통증없이 잘 회복되도록 기도해줘 어린아이라 수술이 조금 조심스러워서~ 걱정이 된다
우리 믿는 사람은 걱정보다 기도가 앞서야 하기에 이렇게 글을 통해 기도부탁한다.
오늘 밤에는 꼭 기도해주고 내일 부터는 생각날때 마다 기도해줘
그리고 한결이 아빠가 많이 속상해 하시는데 성령하나님께서 찾아가 주셔서 마음의 평안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해줘~~~~~

엄마가 40년 넘게 살면서 깨닫고 느낀것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참으로 적은것 같아
삶의 모든 부분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임을 절실히 느낀다.
오늘 우리가 숨쉬고 있는 것도 가정에 아픈사람 없는 것도 오늘 하루를 안전하게 살아낸 것도 모두 내가 노력했다기 보다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은 짧은 단거리가 아니고 길고긴 여행이라 생각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