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7반 배주훈에게

작성자
아빠다..
2007-02-01 00:00:00
그동안 고생많았다!

니가 그리도 좋아하던 명문구단 축구도 못보고 말야
다 니를 위해서 하는일 아이가!
암튼 자의든 타의든 너의 인내에 감사한다.

자고로 말이야
살다보면 지금처럼 인내하고 참아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지
어차피 삶이란게 그리되어있어
글구 말이야 지금이 그 일련의 과정중 하나일뿐이지
너도 점점 느끼고 있겠지만 말이야...

주훈아!
너의 변화된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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