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서에게

작성자
은서 아빠 엄마
2015-01-25 00:00:00
어느 듯 겨울방학이 마지막 주말이다.
미은집사는 내일부터 개학이고 난 수요일부터 개학이다.
우리 은서도 이번 주말이면 볼 수 있다.
참 빠르다.
그래도 이번 방학은 그 어느 방학보다 알차고 의미있게 보낸 것 같다.
은서는 기숙학원에서 생애 최초로 아빠 엄마랑 떨어져서 오로지 공부만 했고.
현서도 마찬가지이고
난 오랜기간동안 연수를 이렇게 받았고( 이번 주 목요일에 끝이다 )
미은집사는 보식끝내고 남아있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음식을 만들고 집안일에도 아주 잘 했고..
이 모든 것이 모두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 1부때 권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달란트의 비유처럼 각자가 자신에게 맡겨진 일들에 최선을 다한 방학이었던 것 같다.
방학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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