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8반 19번 김현수)

작성자
김현수 엄마
2007-02-03 00:00:00
아들~
만날날 꼭 일주일 남았네,
여전히 잘 지내지?
학원에는 집으로 간 친구들, 집으로 갈 준비하는 친구들로 인해
다소 분위기가 산만할수도 있겠네~
그렇지만 남은 일주일 지금까지 지낸 몇주보다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인지도 모르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아들 정말 자랑스럽다/
같이 함께 했던 친구들 선생님들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은 한주일 마무리 잘 할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아들~
여기는 바람이 엄청 많이 불고 있단다.
만나는 날까지 감기 조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