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아 안녕
오늘 은행에가서 지윤이 수업료랑 교복이랑 납부하고 예비소집일
2월 5일 에 학교 나가면 된단다
이제 우리공주도 어엿한 고등학생 이네
지윤이 방에 지윤이 어릴적 사진을 보고 있으니 지금 커있는 지윤이
모습이 생각이 안나넹
더 마니 컸겠지 얼굴 살도 좀 쪘을까
마니 보고싶네 이제 며칠 안남았는데 요번주 토요일이지 울 지윤이
뭐 맛 있는것을 하고 기다리지 벌써 엄마 마음은 설렌다
지윤이도 마지막 유종의 미 를 잘거두고 친구들 하고도
선생니 들 하고도 마무리 잘 하고 엄마가 말 안해도 지윤이가
더 잘 알아서 하고 오겠지
엄마는 복어 이론 시험에 합격 했단다
지윤이 방에서 지윤이가 일어 날때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