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아 힘내라~~

작성자
아빠가~
2015-01-26 00:00:00
민경아 주말동안 열공하느라 잘보냈지
엄마는 매일 편지를 보내려 하는데
마침 집 컴퓨터가 말성이 생겨 잘않되네
엄마가 대신 아빠회사에서 편지하라고 해서 이렇게 몇일째 보내는 거란다

벌써 마지막 한주가 남았구나 체력이 딸리지는 않을까 걱정이구나
우리딸 집에오면 공부하느라 체력이 다뜰어졌을 테니 아빠가 맛있는
한우 1등급으로 실컷 먹여줄테니...기대해라~

민경아 기숙학원 퇴소하는 날 31일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데리러 갈께
오전중에 도착하도록 할테니 그렇게 알고 있어
충주 이모집에서 토요일 하루 놀다가 자고 일요일에 집에 갈려 하는데
너의 생각은 어떤지~ 일단 지금계획은 엄마 아빠 민주 그렇게 하자고
되어있단다

주말에는 엄마랑 민주랑 외가집에 저녁 먹고 와서 집에서 방콕하며 라면만
먹어며 지냈단다
민주는 오늘 겨울 방학이 끝나고 개학했다 그래서 어제 밀린 숙제하느라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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