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들에게(홍준오)

작성자
준오아빠
2015-01-27 00:00:00
아들아

어느덧 마지막주가 왔구나
힘든 생활 이젠 마무리하며 정리해 볼 시간인거 같구나

끝이 아름다울수 있도록 잘 정리했으면 좋겠구나

꼭 많은 생각들을 해보고 무엇이 너에게 필요한지 고민해 보기 바래~~~~~~~~

이 험한 세상 앞으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을거라는거 준오도 잘알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항상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로 홀로서기를 준비하기 바란다


아들아
자꾸 네가 퇴소관련해서 질문이 자주오니 아빠는 괜히 걱정이 되는구나
무슨일이 있는거는 아니겠지???

너의 퇴소시간이 원래는 토욜 오후 2시여서 광주가는 시간을 5시3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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