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련이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5-01-28 00:00:00
수련아 안녕

이제 며칠만 있으면 만나게 되겠네.
그동안 잘 있었니?
시간이 순간 순간은 안가는 것 같지만
지나고 나면 정말 빠른 것 같다.

니가 겨울방학동안 쉬지도 못하고
온전히 기숙학원에서 공부한 날들이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것 보니....

아빠 엄마 오빠도 잘 지내고 있다.
엄마는 개학준비를 하시고
오빠도 복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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