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 맞이하느라 너무나도 바쁜 하루였다.
큰아들은 오늘을 어떻게 보냈을까?
수현에게 오늘밤까지 삼일만 자고나면 오빠들 만나러 간다니까 그리도 좋은가보다...
너무 소중한 우리오빠~~~
오빠들 만나면 눈물날 것 같은데...하며 금새 눈시울이 붉어지는 오빠들바보 예쁜사딸^^
주변정리 잘 하고 학원에서 쓰던 모든 물건들은 잘 챙기고
오늘을 마지막 편지로 엄마도 아들들 맞이하는 막바지 작업을 해야겠구나
편지글들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