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현준이에게
- 작성자
- 현준이엄마
- 2015-01-28 00:00:00
아침 일찍 장곡동 다녀왔어.그래서 이래 저래 무척 바쁜 하루를 보냈네
덕분에 이제야 편지도 쓰고
2월에는 설 명절도 끼고 너희들 개학도 있고해서
장곡동 못갈거 같아서...잠깐 다녀왔지
수린이누나 이모는 여전히 아프시고...그래도 저번보다는
얼굴색이 나아보여서 엄마 맘이 놓이고
충민형 이모는 여전히 잘계시고.충민이형 이모도 나이가 53이라
여기저기 아픈곳 천지라고 얘기하시고.운동하래도 아프고 힘들어서 못한다
하시고 ㅎㅎㅎ 호신이형이모는 엄마가 바람 넣어서 ㅎㅎ배드민턴 시작
하셨고 ^^ 일년 쯤 지나면 서로 만나서 게임 할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리고 현준이가 집에 와서도 일찍 일어날수 있다면
2월 3일 화요일에 서은이 데리러 공항가야하는데 같이 간다면
이모 잠깐 만날수 있을거야 ^^
리무진 버스 예약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 갔는데
이건...무슨 새벽에 공항 가는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지
벌써 부터 매진인거 있지...휴...
그래서 어쩔수 없이 새벽에 차 끌고 가야한다는거 ㅎㅎㅎ
그래도 이쁜 서은이 볼 수 있어서 잠 못 자고 간다해도 ...참 좋아
ㅎㅎㅎ 생각만 해도
덕분에 이제야 편지도 쓰고
2월에는 설 명절도 끼고 너희들 개학도 있고해서
장곡동 못갈거 같아서...잠깐 다녀왔지
수린이누나 이모는 여전히 아프시고...그래도 저번보다는
얼굴색이 나아보여서 엄마 맘이 놓이고
충민형 이모는 여전히 잘계시고.충민이형 이모도 나이가 53이라
여기저기 아픈곳 천지라고 얘기하시고.운동하래도 아프고 힘들어서 못한다
하시고 ㅎㅎㅎ 호신이형이모는 엄마가 바람 넣어서 ㅎㅎ배드민턴 시작
하셨고 ^^ 일년 쯤 지나면 서로 만나서 게임 할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리고 현준이가 집에 와서도 일찍 일어날수 있다면
2월 3일 화요일에 서은이 데리러 공항가야하는데 같이 간다면
이모 잠깐 만날수 있을거야 ^^
리무진 버스 예약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 갔는데
이건...무슨 새벽에 공항 가는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지
벌써 부터 매진인거 있지...휴...
그래서 어쩔수 없이 새벽에 차 끌고 가야한다는거 ㅎㅎㅎ
그래도 이쁜 서은이 볼 수 있어서 잠 못 자고 간다해도 ...참 좋아
ㅎㅎㅎ 생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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