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민에게

작성자
엄마
2015-01-29 00:00:00
아들....

드디어 낼 만나는구나
엄만 무지 설렌단다.
우리 아들 고생한거 맘아프고
잘지내줘서 대견하구...

낼 6시30분전후에 도착하도록 할께..

금욜 오후라 길이 밀릴수 있으니 이해하구...

짐은 빠지지않게 잘 챙기고...

저녁은 먹지말고 기다리고

뭐 먹고 싶은지 알려줘..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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