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몰랐네
- 작성자
- 예찬아, 엄마야
- 2007-01-28 00:00:00
보고싶은 예찬아!!!!
너와 꼭 잡은 손을 놓고 헤어지며 오는 길이 얼마나 서글프던지..
견우직녀의 헤어짐이 이러할까, 몽룡과 춘향의 헤어짐이 이러할까.
엄만 사랑하는 너를 조금이라도 더 볼려고 기웃거리다 돌아나오며 다짐했어. 지금의 아쉬움은 더 큰 세상을 만나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공부하려고 큰 맘 먹은 너에게 가족들이 해 줄수 있는 것은 우리 아들 힘내고 용기내라고 기도해주는 것 뿐이라고.
아침에 일 나가시기 전에 아빠가 네방에서 기도하시고, 저녁에 네 방 닦으며 엄마가 한 번 더 기도하고 밥 먹을 때마다 널 위해 기도한단다.
알잖아, 우리 가족 눈물 많은 거. 뭘 먹어도 네가 걸려서 못먹고, 너 만한 학생이 지나가면 우리 예찬이 만하네 하면서 한
너와 꼭 잡은 손을 놓고 헤어지며 오는 길이 얼마나 서글프던지..
견우직녀의 헤어짐이 이러할까, 몽룡과 춘향의 헤어짐이 이러할까.
엄만 사랑하는 너를 조금이라도 더 볼려고 기웃거리다 돌아나오며 다짐했어. 지금의 아쉬움은 더 큰 세상을 만나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공부하려고 큰 맘 먹은 너에게 가족들이 해 줄수 있는 것은 우리 아들 힘내고 용기내라고 기도해주는 것 뿐이라고.
아침에 일 나가시기 전에 아빠가 네방에서 기도하시고, 저녁에 네 방 닦으며 엄마가 한 번 더 기도하고 밥 먹을 때마다 널 위해 기도한단다.
알잖아, 우리 가족 눈물 많은 거. 뭘 먹어도 네가 걸려서 못먹고, 너 만한 학생이 지나가면 우리 예찬이 만하네 하면서 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