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5-02-02 00:00:00
주은아
벌써 2월이구나 졸업식날 외박나온다니 그때 얼굴 보겠구나 친구는 학교갔나보네.
아직은 한달밖에 지나지 않아서 너의 결심도 있고 하니까 이런 정도로만 하면 괜찮겠지 하겠지만 아직은 워밍업상태라 결단하기엔 이른것 같다. 엄마생각에는 달리다 보면 지치고 힘들때도 있을텐데 그럴때를 대비해서 지금 너두 그렇고 가족들도 그렇고 몇달간을 참고 지내는 거야. 좋은 결과를 보려고 말이야 물론 어떤 결과를 가져와서 아~ 그때 그 결정이 잘했구나 못했구나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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