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事 塞翁之馬ㅋㅋㅋ
- 작성자
- 새대가뤼1호팬
- 2015-02-02 00:00:00
와우 안녕 언니 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도 벌써 두번째야
나의 따끈따끈한 이 편지가 저번보다 더 빨리 언니에게 전해져서
언니가 이 편지보고 힘내길 바라며 이렇게 편지 써
오늘 오랜만에 언니 목소리 들어서 너무너무 반가웠#50639ㅎㅎ
이렇게 기분좋은 순간에 왜 울어ㅠㅜㅠㅜ 사실 오늘 내가 이렇게 글 쓴 것도 그거 때문이야
계속 그게 마음에 걸려가지고 아주 그냥 숙제를 할 수가 없네 (변명아님 진짜임ㅋㅋㅋ)
오늘은 특별히 언니가 너무너무 듣고 싶어 할 내 이야기를 먼저 해줄게 (착각아님 진짜임ㅋㅋㅋㅋㅋㅋ)
음 오늘은 있잖아 내가 전부터 먹고싶던 참치 김치찌개 먹었어
그 전부터 엄마한테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참치가 없다면서 계속 미루셨는데
몇일 후에 부엌에 가보니까 싱크대 쪽에 참치캔 하나가 있더라구
나 그때 완전 감동먹었잖아 역시 우리 엄마 킹왕짱 츤데레ㅋㅋㅋ
아껴뒀다가 오늘 아침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학원시간 때문에 못먹었어ㅠㅜㅠ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먹었어 완전 꿀맛이야ㅠㅜㅠ 언니도 먹고싶지?
금요일에 오면 김치찌개도 먹고 우리 맛있는 것도 사먹으러 가자
좋지? 그러니까 언니 그 날을 생각하며 딱 5일만 버텨
그리고 또다른 이야기 하나 들어봐바아ㅏㅏ
오늘 우리중학교 교감선생님께서 나한테 전화가 하셨는데
남양주에 청소년들 몇몇을 모아서 활동을 하는 모임이 있는데
남양주에 있는 학생들 대표로 모임에 참석해서 회의도 하고 해외교류도 하는 모임이래
늘푸른 청소년단이였나?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그거 해 볼 생각없냐고 전 부터 말씀하셨는데 오늘 전화하셔서 날 추천해주시겠다고 하셨어
언니 동생 어쩌면 난생처음 해외 가볼지도 몰라ㅠㅜㅠ(김칫국부터 원샷하는 거 절대 아님0)
음 면접도 있고 까다로운데 한 번 도전해보려고
그리고 내일 나 내일 베어스타운 스키장 가
우리 엄마님이랑 민지네 엄마님이 나랑 민지라 의영이 데리고 가주시기로 했거든
배울까말까 고민하다가 보드배우기로 결정했어
내 친구들은 겁이 나는지 다들 안 배운다
나의 따끈따끈한 이 편지가 저번보다 더 빨리 언니에게 전해져서
언니가 이 편지보고 힘내길 바라며 이렇게 편지 써
오늘 오랜만에 언니 목소리 들어서 너무너무 반가웠#50639ㅎㅎ
이렇게 기분좋은 순간에 왜 울어ㅠㅜㅠㅜ 사실 오늘 내가 이렇게 글 쓴 것도 그거 때문이야
계속 그게 마음에 걸려가지고 아주 그냥 숙제를 할 수가 없네 (변명아님 진짜임ㅋㅋㅋ)
오늘은 특별히 언니가 너무너무 듣고 싶어 할 내 이야기를 먼저 해줄게 (착각아님 진짜임ㅋㅋㅋㅋㅋㅋ)
음 오늘은 있잖아 내가 전부터 먹고싶던 참치 김치찌개 먹었어
그 전부터 엄마한테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참치가 없다면서 계속 미루셨는데
몇일 후에 부엌에 가보니까 싱크대 쪽에 참치캔 하나가 있더라구
나 그때 완전 감동먹었잖아 역시 우리 엄마 킹왕짱 츤데레ㅋㅋㅋ
아껴뒀다가 오늘 아침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학원시간 때문에 못먹었어ㅠㅜㅠ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먹었어 완전 꿀맛이야ㅠㅜㅠ 언니도 먹고싶지?
금요일에 오면 김치찌개도 먹고 우리 맛있는 것도 사먹으러 가자
좋지? 그러니까 언니 그 날을 생각하며 딱 5일만 버텨
그리고 또다른 이야기 하나 들어봐바아ㅏㅏ
오늘 우리중학교 교감선생님께서 나한테 전화가 하셨는데
남양주에 청소년들 몇몇을 모아서 활동을 하는 모임이 있는데
남양주에 있는 학생들 대표로 모임에 참석해서 회의도 하고 해외교류도 하는 모임이래
늘푸른 청소년단이였나?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그거 해 볼 생각없냐고 전 부터 말씀하셨는데 오늘 전화하셔서 날 추천해주시겠다고 하셨어
언니 동생 어쩌면 난생처음 해외 가볼지도 몰라ㅠㅜㅠ(김칫국부터 원샷하는 거 절대 아님0)
음 면접도 있고 까다로운데 한 번 도전해보려고
그리고 내일 나 내일 베어스타운 스키장 가
우리 엄마님이랑 민지네 엄마님이 나랑 민지라 의영이 데리고 가주시기로 했거든
배울까말까 고민하다가 보드배우기로 결정했어
내 친구들은 겁이 나는지 다들 안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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