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눈 속에(10)

작성자
현구맘
2015-02-04 00:00:00
아들 어제는 잘 들어갔니? 어제가 아니고 지금이 4일 새벽이니 벌써 그저께가 되었구나^^

한달만에 집에와서 잠깐 하룻밤을 같이 보낸 너를 생각하며 아빠랑 엄마는 많은 얘기를 했어~원래 듬직하고 착한 아들이었지만 기숙학원에서의 한달은 마음이 많이 크고 더 대견해졌다고 해야하나..아님 철이 더 깊게 들었다고 해야하는지..
무튼 더 멋지게 성장하는 너를 보며 엄마는 더 감격이었어~학원 친구들의 여러 상황에 동요 되지않고 힘든 상황을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하며 스스로를 채찍하는 모습에 무한한 가능성을 느낄수 있었어~~
아들아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구나^^

어제는 외할머니 생신 당일이어서 아빠와 엄마가 퇴근길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