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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며
작성자
김은숙
작성일
2015-02-06 00:00:00
조회수
41
보고싶고 사랑하는 다마소
네가 간지도 벌써 18일을 훌쩍 넘기고 있네
우리가 이렇게 떨어져 지내기는 필리핀을 제외하면
네 20살 인생 통틀어 생전 처음 있는 일이고
우리도 너어무 낯설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선택해야할 순간순간이 너무도 많지만
지금 너는 어쩌면 남들은 힘들다고 피하고 싶은 길은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너무나 고맙다.
엄마 오늘 첨으로 홈피에 들어왔는
levi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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