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에게

작성자
정인영엄마
2015-02-12 00:00:00
인영~
힘든거 조금 나아졌어? ㅎㅎ 나아질리가 없지. 엄마도 직장을 23년을 다니지만 아침마다 일어날려면 아직도 죽을 맛인데... 어쩌냐... 일어나야 하니까 일어나야지. 지금 일어나기 싫어도 일어나야 할때가 좋은 거야. 아마 대학도 포기하고 집에서 놀면 늦게 일어나라해도 잠이 안올거야.
성적이 올라있는데 수학을 40점 맞았어. 영어가 80점이고 국어가 70점이네. 나쁘진 않지만 잘한건 아니지. 수학이 40이라... 안한것 치고는 절망할 점수는 아니네. 홍삼은 잘 먹고 있는거지? 하루에 3봉 먹어. 피를 맑게 해야하고 머리를 잘 돌게 해야지. 탭은 잘 이용하고 있어? 수학 강의 듣고 있는거지? 너 들어가고 또 2일이 지났어. 넌 인터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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