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눈 속에(13)
- 작성자
- 엄마
- 2015-02-14 00:00:00
사랑하는 울 아들아 잘있었니?
아침에 일어나서 식탁 위에 활짝 핀 후레지아 꽃다발을 보며 주방 가득한 향기를 맞으며 기분좋게 아침식사 준비를 했어~~
아들 졸업식 덕분에 엄마가 제일 좋아하고 꽃집에서 가장 예쁘고 큰 다발의 후레지아를 샀었지~그리고 사흘이 지났는데 더욱 만개하고 향기도 짖어진 꽃을보며 보고싶은 아들 생각하며 너의 졸업식날을 생각하고 있었어..
졸업식날에 가족밴드에 올린 엄마글을 잘 생각하며 혹시 의지가 약해지는 날이 오면 기억을 더듬어 엄마의 마음을 그리고 너의 다짐들을 상기하며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란다^^ 엄마는 졸업식 전날과 당일날에 네가 한 얘기들을 생각하면 기특하고 짠하고 뭐라 표현하기 힘든 미묘한 감정들을 계속 느끼고 있거든^^굳이 말 안해도 잘 알고있으리라 생각한다^^
방금전 서점 다녀오는길에 지하상가에 넘쳐나는 발렌타인데이의 쵸콜
아침에 일어나서 식탁 위에 활짝 핀 후레지아 꽃다발을 보며 주방 가득한 향기를 맞으며 기분좋게 아침식사 준비를 했어~~
아들 졸업식 덕분에 엄마가 제일 좋아하고 꽃집에서 가장 예쁘고 큰 다발의 후레지아를 샀었지~그리고 사흘이 지났는데 더욱 만개하고 향기도 짖어진 꽃을보며 보고싶은 아들 생각하며 너의 졸업식날을 생각하고 있었어..
졸업식날에 가족밴드에 올린 엄마글을 잘 생각하며 혹시 의지가 약해지는 날이 오면 기억을 더듬어 엄마의 마음을 그리고 너의 다짐들을 상기하며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란다^^ 엄마는 졸업식 전날과 당일날에 네가 한 얘기들을 생각하면 기특하고 짠하고 뭐라 표현하기 힘든 미묘한 감정들을 계속 느끼고 있거든^^굳이 말 안해도 잘 알고있으리라 생각한다^^
방금전 서점 다녀오는길에 지하상가에 넘쳐나는 발렌타인데이의 쵸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