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에게

작성자
정인영엄마
2015-02-22 00:00:00
인영~ 오늘 친구들 많이 들어왔어? 방이 꽉 찼겠네. 다들 힘든 결정하고 온 친구들이니 서로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고 자극이 되서 좋은 성과 냈으면 좋겠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지? 영양제 꼭 챙겨먹어. 저녁 11시 30분쯤 자기전에 먹고 홍삼은 하루 3번 식사 후마다 먹고 너무 피곤하면 점심 먹고 낮잠을 좀 자. 하루 종일 공부만 한다는건 정말 힘든 일이야. 무조건 머리에다 넣는다고 들어가 지지 않아. 너 핸디폰에 음악 다운 받는다고 새벽4시까지 잠 안자고 있던날 어떻게 생각하면 지금 중요한게 뭔데 저러고 있나 하면서도 넌 정말 대단해. 마음 먹은 거는 꼭 하는 물고 늘어지는 성격이 있거든. 엄마는 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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