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에게

작성자
정인영엄마
2015-02-25 00:00:00
인영~
들어간지 4일됐네. 견딜만 한거야? 엄마가 매일 인영이 기숙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고 있어. 다른 분들은 편지를 잘 안쓰나봐. 외할아버지하과 엄마만 올라있어. 지금은 오빠보다 인영이 더 신경쓰고 있는거 알지? 오빼는 그 동안 지난 3일동안 행군하고 산에서 텐트치고 자고 그랬나봐. 제일 힘들다는 훈련이라는데 인영이 걱정만 했다니까. 단어시험은 100점 맞았네.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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