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4)^*^

작성자
엄마
2015-03-01 00:00:00
수환아
지난 일주일도 아프지 않고 잘 지냈지?
정규반 수업이 개강된 후 영어 단어시험도 연속 100점이네.
역시 우리 딸 잘하고 있군^*^

우리 딸이 처음으로 집을 떠나 혼자서 생활하기 시작한 2월도 벌써 다 가고 이제 새로운 3월이 시작되었네.
3월은 언제나 새로운 아이들과의 새로운 만남에 기대감과 설렘을 안고 출발하는 거 같아.

재열이도 고등학생이 된다는 부담에 하는 것도 없으면서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있단다.
그러면서 지금도 자고 있다.
아빠는 지난 주 내내 새로운 학교 업무를 보면서 바쁜 일상이 일주일 먼저 시작되었고.
여전히 새학교에서도 교무부장이란다.
엄마도 내일 개학하고 나면 또 바쁜 일상이 시작되겠지.
우리 딸에게 이번 3월은 그동안의 3월과는 많이 다른 3월이겠네.
하긴 2월에 새로운 시작을 한 달 먼저 했지....

새로 같은 방을 배정받은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지?
이번 숙소는 몇 인실인데? 여전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