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정현아 힘내자

작성자
김옥연
2015-03-04 00:00:00
정현아 집 떠난지 열흘이 되어가는구나.

그동안 많이 놀아서 공부하느라 힘들지? 아빠 엄마도 정현이 보내고 집이 쓸쓸해져서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들이 공부하겠다고 자진해서 선택한길이니 너만을 믿고 우리도 열심히 일하면서

아빠도 저녁에는 너 방에서 공부하시고 계시단다.

가지고간 홍삼과 비타민 꼭 챙겨먹고 일일계획표 잘세워서 꼼꼼히 체크하면서 실행하다보면

꼭 성적이 좋아질꺼야.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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