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이세환)1

작성자
세환엄마
2007-02-26 00:00:00
길게 쓰면 글이 올려지지않고 오류가 나서 나눠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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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하던 날 우린 우울했지? 돌아서면서도 발걸음이 미적미적 굼뜨게 움직이던 엄마 자신이 얼마나 미웁던지........

이른 새벽, 세환이가 없는 방에 서있으니
얼마나 쓸쓸하고 허전했는지 몰라.
우리 가족들 모두 보고싶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