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울아들~~

작성자
엄마
2015-03-22 00:00:00
지섭아
오늘 하루도 시작되었구나
날마다 똑같은 날이라 생각되겠지만 어쩌면 조금씩 표시는 나지않아도 달라지고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고 있겠구나
너도 달라지고 있는거 느껴지겠지?
포항은 오늘 완전 따뜻한 바람이 불어
어제는 미쿡에 있는 아빠 사촌누나가 울집에 오셨다
도모까 엄마는 아니고 다른분...
얼굴은 모르고 있었지만 사촌 누나라고 하니 그냥 반갑게 하루 보냈다
저녁에는 비싼 대게도 먹었다
정말 배부를 만큼 실컷 먹었다
4월에 미쿡으로 돌아가신다고 언제든 미쿡 놀러오라고 하시네
물론 유학도 오케이
도모까는 가을학기에 대학입학한단다
주희도 미쿡 가고싶다고 하네~~
너랑 주희가 같이가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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