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에게
- 작성자
- 정인영엄마
- 2015-03-24 00:00:00
인영아~ 잘 있어? 어디 아픈데 없어? 요즘 감기 또 돌아. 일교차가 심하다 보니. 따뜻한 물 자주 마시고 목운동하고 시간날때 마다 잠을 청하든지 스트레칭 해. 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건데 지금 얼마나 피곤하겠어. 사람에게는 호르몬이 나와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데 뇌는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모른대.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도 크게 웃으면 기분이 좋은 줄 알고 좋은 성분의 호르몬을 내보낸다는거야. 아하하하 하고 웃어. 이상한 여자 취급받더라도. 인영이 휴가 받고 들어간지 일주일 됐어. 시간 많이 안갔지?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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