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신아~

작성자
수신엄마
2007-03-12 00:00:00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지?

네가 학원에 들어가는 날부터 날씨가 너무 궂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
았다.
.
엄마만....편하게 지내는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앞서는구나...

처음 가족과 떨어져 하는 생활이라 적응하고...견디기 힘든거 알아~

하지만 앞으로의 네 인생의 전환점이고...밑거름이 되리라 생각된다.

아들!

엄마가~~믿고 있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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