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이에게

작성자
정천호
2015-04-01 00:00:00
선학아~ 안녕?
놀랐지?
전도사님이다~ㅎㅎ
너한테 연락할 길이 없어 어머님께 여쭤봤더니 이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
지난번에 나왔을때 짧았지만 그래도 얼굴 볼 수 있어서 좋았어~
많이 힘들지?
친구들도 보고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하고 싶을거고...
그래도 니가 선택한 길인만큼 책임감있게 멋지게 잘 해내리라 믿는다.
결과보다도 너 자신이 후회하지 않을만큼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한 것 같애...
전도사님이 고3 수험생때 가졌던 생각이야~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자."
그러니까 결과가 어떻든 난 할만큼 했으니까 아무런 후회가 없더라고...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명훈이는 재정적으로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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