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눈 속에(25)

작성자
엄마
2015-04-24 00:00:00
오후에 치과에서 문자가 와서 깜짝 놀랬어..ㅠㅠ
이가 시리고 잇몸이 많이 아팠던거니?
스스로 병원 다녀올 정도면 많이 불편했다는건데..
치과는 하루면 안되니 내일도 다녀오도록 해^^
혹 더 심해진다 싶으면 엄마에게 연락하고~

지난 일요일에는 할머니 생신이시라 늘 가던 식당에서
친가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했단다..올해는 손자도
없고 슬기누나도 근무하는날이라 안와서 많이 썰렁한
생신이었네..네가 할머니 옆에서 잘 챙겨드리고
말씀도 잘 들어 주었는데..많이 서운하셨을꺼야^^

날씨는 따뜻해져서 엄마는 지내기가 좋은데 넌 어때?
자칫 집중력도 떨어지고 슬럼프가 올 수 있는데 힘든
시기에 너의 긍정적 마인드로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길
빈다..반복되는 일상에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주위
친구들도 똑같은 여건이니 서로 격려해주며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엄마도 약 2주전에 회사 업무가 바뀌어
요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