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눈 속에(28)

작성자
엄마
2015-05-13 00:00:00
안녕? 잘지내지?

어젯밤 퇴근길에 제법 쎈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초여름 날씨로
다시 돌아왔네~ 오늘 날씨가 더워진다고하여 부랴부랴 반바지 2개와 네가 말하던 긴바지를
오늘 택배로 보냈으니 곧 받게 될거야^^ 제발 부탁인데 필요한것은 망설임없이 그때 그때 꼭 문자를 부탁드리렴..엄마가 그런거 밖에 해줄게 없잖니^^

그리고 엄마와 약속한 약은 잘 먹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혹시 또 깜박하였다면 오늘 저녁이나 낼 아침부터 꼭 먹도록 해..일주일만 꼭~~ 뭐든 공들여야 효과가 나오듯이 약도 정성들여 먹어야 몸이 좋아진단다.

내일은 동생네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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