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15)^*^
- 작성자
- 엄마
- 2015-05-17 00:00:00
수환아
지난 주도 어디 아픈데 없이 잘 지냈니?
햇볕 쨍쨍하고 낮기온이 25~6도까지 올라 여름이 오나 싶다가도 바람 불고 구름끼면 쌀쌀한게
날씨가 완전 널뛰기를 한다니까.
감기 걸리기 쉽상이니까 몸관리 잘 하고.
지난 주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직업체험 수련회 수학여행을 가서 다소 여유롭게 보냈어.
책검사 프린트검사 하느라고 나름 일거리가 있긴 했지만 수업이 적으니까 할 만했지.
아들도 동아리활동과 스승의 날 덕분에 일주일에 2번이나 저녁을 집에서 먹을 수 있었고.
참 중간고사 성적이 나왔는데 전체 4등이라네.
국어 서술형에서 3점 감점되지 않았으면 기대해 볼만도 했을 거 같아.
동창회에서 입학성적 전체 15등까지 장학금을 준다며 장학증서를 받아왔더라구.
대성고 추첨에서 떨어졌을 때는 엄청 신경쓰였는데
충암에 가서 잘 적응하고 나름 인정도 받고 하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즐겁게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아빠는 모하비에 대해서 연구(?)하느라 바쁘셔.
각종 기능 테스트하랴 왁스 입혀서 광택내랴 차에서 들을 음악 녹음하랴.
한 두어달 지나
지난 주도 어디 아픈데 없이 잘 지냈니?
햇볕 쨍쨍하고 낮기온이 25~6도까지 올라 여름이 오나 싶다가도 바람 불고 구름끼면 쌀쌀한게
날씨가 완전 널뛰기를 한다니까.
감기 걸리기 쉽상이니까 몸관리 잘 하고.
지난 주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직업체험 수련회 수학여행을 가서 다소 여유롭게 보냈어.
책검사 프린트검사 하느라고 나름 일거리가 있긴 했지만 수업이 적으니까 할 만했지.
아들도 동아리활동과 스승의 날 덕분에 일주일에 2번이나 저녁을 집에서 먹을 수 있었고.
참 중간고사 성적이 나왔는데 전체 4등이라네.
국어 서술형에서 3점 감점되지 않았으면 기대해 볼만도 했을 거 같아.
동창회에서 입학성적 전체 15등까지 장학금을 준다며 장학증서를 받아왔더라구.
대성고 추첨에서 떨어졌을 때는 엄청 신경쓰였는데
충암에 가서 잘 적응하고 나름 인정도 받고 하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즐겁게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아빠는 모하비에 대해서 연구(?)하느라 바쁘셔.
각종 기능 테스트하랴 왁스 입혀서 광택내랴 차에서 들을 음악 녹음하랴.
한 두어달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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