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16)^*^

작성자
엄마
2015-05-25 00:00:00
수환아
지난 토요일에 잠깐이지만 우리 딸 목소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
생각했던 것처럼 건강하고 밝게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 안심이 되었고.

사실 아빠는 오늘부터 휴가인줄 알고
오늘 얼굴도 볼 겸 점심도 먹일 겸해서 가려고 전화했던 거였거든.
지난 번에 딸이 일요일에 학원으로 돌아가서 잠시 착각하신거지.

화요일에 외출 나왔다가 들어가는데 수요일에 또 외출해달라고 하면 학원에서 싫어하진 않을까?
필요한 물건은 화요일 외출 나와서 다 살 수 있어?
그 동네 지리도 잘 모르면서 필요한 물건 구입해야 하는 곳은 찾을 수 있나?
화요일 낮기온이 30도라니까 외출 나갈 때 덥지 않게 입고 나가고.

요며칠 날씨가 장난아니게 더운데 여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