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으로 빛나길 원하는 웅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5-06-04 00:00:00
2분이 지나면 오늘이 가고 내일이 다시 오늘이 되는구나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버리는거 같아서 아쉬움이 한가득이다.
웅이에게는 공부해야할 시간이 부족하고 엄마에게는 생이라는 삶의 시간이 자꾸 줄어드는거 같아서 고무줄로 시간이라는 녀석을 현관문에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으면 싶다.
오랜만에 헬스클럽에가서 런닝머신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찜방에들어가 수다도 떨고 집에 왔더니 우울하고 가라앉았던 마음이 사라져서 글을 쓰는 지금은 웅이에게로 향하는 그리움만 적을 수 있어서 좋다.
이제는 공부하는거 생활하는거 자리가 잡혀져가고 있으리라 믿는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절은 있을텐데지금이 웅이에겐 어려운 때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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