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내가 여호와인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예레미아 24장6-7절말씀)
그렇게도 바람이 세게 불더니 밤사이에 그야말로 병아리눈물만큼 비가내려 간신히 비내린 흔적만 남기고 물기는 다 사라져버려 아쉽기만 하구나
대지를 촉촉하게 적실만큼이라도 내렸으면 좋았을것을....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니 공기가 맑아서 조금은 상쾌한것이 구역예배을 드리는데 감사한 마음이 들더구나.
오늘은 우리집에서 예배를 드렸단다. 요즘 날씨도 덮고 마음도 꿀꿀하니까 야외로 나가 식사하면서 머리도 식힐겸 팔당으로 홍천으로 양평으로 자주 나갔는데 웅이를 위해 간구함이 부족한거 같고 주님께 드리는 예배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집에서 드렸단다.
구역장님과 정혜영집사님이 기도를 하시는데 눈물이 났단다. 다들 자녀들에 대한 기도가 전부이고 모두가 같은 마음이니까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이 간절할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