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작성자
엄마~~
2015-07-01 00:00:00
아들~~
잘지내지?
공부하느라 지치지는 않는지
7월도 시작했구나
하루하루는 긴것같은데 한달은 금방 가는구나
엄마는 오늘도 출근은 했어
물론 병원에 일은 별로 없어
그래도 나는 오랫동안 별 걱정없이 병원 잘다니고
울아이들 별 어려움없이 맞벌이 하면서 잘키운것같아 위로가 된다
아직 아이들 어리고 결혼한지 얼마안된사람들이 더걱정이겠지
난30년 가까이 한직장에 있었으면 충분하다ㅋㅋ
요즘와서 새삼스럽게 단지 먹고사는것이 쉽지 않다는것을 많이 느끼게되네.
그래도 우린 맞벌이하면서 열심히 잘 살았다고 자부한다 ㅋㅋ
아들
이제 20일에 휴가나오면 충분히 쉬고 갈수 있겠네
주희도 너도 어릴적 계곡에 대한 좋은추억이 많은지
이번휴가는 계곡으로 가고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