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21)^*^
- 작성자
- 엄마
- 2015-07-05 00:00:00
오늘은....
열어놓은 베란다 창문을 통해 선선한 바람이 들어온다.
기분 좋은 이 선선한 바람을 우리 딸에게도 전해주고 싶은데...
지난 일주일은 유난히 빨리 지나간 거 같아.
지난 일요일 저녁에 소식 전한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또 일주일이 지나고
지는 햇살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소식을 전하고 있으니...
아들은 열공 중이고
(내일이 국어 시험보는 날이라 오늘은 하루종일 국어 공부 중)
아빠는 친구 만난다며 방금 나가셨다.
(어제 오늘 계속 약속있어 나가는 아빠를 아들은 엄청 부러워하고 있다.)
할머니는 드디어 내일부터 복지관에 다시 나가신다.
(메르스 피하려다가 우울증 걸리게 생겼다셨는데 다행이지.)
우리 학교는 내일부터 기말고사기간이다.
기말고사 끝나고 일주일정도만 버티면 드디어 방학(717금)이고
방학하고 세 밤 자고 나면 우리 딸 얼굴 보고....
73(금)부터 2학기 개강이었네.
힘든 길을 선택한 후 벌써 다섯 달이나 지나고 이제 네 달 남았네.
처음 시작할 때는 언제 또 1년을 버티나 했을텐데 어느덧 다섯 달을
열어놓은 베란다 창문을 통해 선선한 바람이 들어온다.
기분 좋은 이 선선한 바람을 우리 딸에게도 전해주고 싶은데...
지난 일주일은 유난히 빨리 지나간 거 같아.
지난 일요일 저녁에 소식 전한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또 일주일이 지나고
지는 햇살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소식을 전하고 있으니...
아들은 열공 중이고
(내일이 국어 시험보는 날이라 오늘은 하루종일 국어 공부 중)
아빠는 친구 만난다며 방금 나가셨다.
(어제 오늘 계속 약속있어 나가는 아빠를 아들은 엄청 부러워하고 있다.)
할머니는 드디어 내일부터 복지관에 다시 나가신다.
(메르스 피하려다가 우울증 걸리게 생겼다셨는데 다행이지.)
우리 학교는 내일부터 기말고사기간이다.
기말고사 끝나고 일주일정도만 버티면 드디어 방학(717금)이고
방학하고 세 밤 자고 나면 우리 딸 얼굴 보고....
73(금)부터 2학기 개강이었네.
힘든 길을 선택한 후 벌써 다섯 달이나 지나고 이제 네 달 남았네.
처음 시작할 때는 언제 또 1년을 버티나 했을텐데 어느덧 다섯 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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