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훈에게 (어제 들어간 여름방학 합숙반/고2)
- 작성자
- 누나
- 2007-07-23 00:00:00
승훈아 누나다....ㅎ
하룻밤은 어떻게 잘 지냈는지 궁금하구나...ㅎ
낯선환경에서 잠은 설치지 않았는지...
또 가위눌리거나 그러진 않았는지
걱정이 많이된단다...
너 그렇게 오랫동안 집에서 멀리
떨어진적 없는데...
너도 많이 떨릴것이고
보내는 엄마아빠랑 누나도 많이 떨린단다.
혹시 니가 적응 못하면 어쩌나...걱정도 하면서 말이지...
니가 결심해서 들어간 만큼
게임생각, 잡생각 다 떨쳐버리고
마음 다 잡아서 공부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누나 어젯밤에 니가 없어서 참 쓸쓸했단다
김밥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같이 먹으러 가줄 사람도 없고
운동 같이 가줄 사람도 없어서
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단다..^^*
너 들어가기 전에 엄마한테 전화하구 가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넌 벌써 떠났더구나...
엄마한테 전화왔는데 너 갔냐고 그러더라...
엄마도 너 데려다 주지 못해서 마음쓰이셨나봐.
하룻밤은 어떻게 잘 지냈는지 궁금하구나...ㅎ
낯선환경에서 잠은 설치지 않았는지...
또 가위눌리거나 그러진 않았는지
걱정이 많이된단다...
너 그렇게 오랫동안 집에서 멀리
떨어진적 없는데...
너도 많이 떨릴것이고
보내는 엄마아빠랑 누나도 많이 떨린단다.
혹시 니가 적응 못하면 어쩌나...걱정도 하면서 말이지...
니가 결심해서 들어간 만큼
게임생각, 잡생각 다 떨쳐버리고
마음 다 잡아서 공부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누나 어젯밤에 니가 없어서 참 쓸쓸했단다
김밥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같이 먹으러 가줄 사람도 없고
운동 같이 가줄 사람도 없어서
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단다..^^*
너 들어가기 전에 엄마한테 전화하구 가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넌 벌써 떠났더구나...
엄마한테 전화왔는데 너 갔냐고 그러더라...
엄마도 너 데려다 주지 못해서 마음쓰이셨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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