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훈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15-07-06 00:00:00
하루하루 달력의 날짜들이 과거로 밀려나고 오늘의 날짜를 확인해보며 엄마는 궁금해 죽겠다.
종훈이에게는 오늘이 어떤 하루였을까?
걱정스러운 궁금증이 아니라 호기심 가득 궁금증이 뭉게뭉게 피어 오른다.
금욜 급작스런 전화에 엄마는 걱정돼 잠도 제대로 못잤단다.
토욜 그보다 더 급작스럽게 느껴지는 종훈이의 결정 또한 걱정스러웠고.
아마도 늘 옆에서 종훈이의 성장을 지켜보다가 못 본 몇 달 사이가 엄마의 조급증을 불러일으켰나봐.
너의 결정 대안 재결정.
엄마는 번복은 아니라고 봐.
왜냐하면 처음 결정했을 때와 다시 결정했을 때의 종훈이는 같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야.
그리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으려 방법을 찾아보는 시도도 좋았다고 생각해.
판단도 우유부단하지 않고 적시에 내렸고.
우리 아들이 언제 이렇게 컸나 엄마는 속으로 좀 놀랬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결정한 다음에 상황을 말해주기보단 결정전에 주위사람들-엄마 아빠 선생님 등- 의 조언을 충분히 고려해보고 결정을 내렸으면
종훈이에게는 오늘이 어떤 하루였을까?
걱정스러운 궁금증이 아니라 호기심 가득 궁금증이 뭉게뭉게 피어 오른다.
금욜 급작스런 전화에 엄마는 걱정돼 잠도 제대로 못잤단다.
토욜 그보다 더 급작스럽게 느껴지는 종훈이의 결정 또한 걱정스러웠고.
아마도 늘 옆에서 종훈이의 성장을 지켜보다가 못 본 몇 달 사이가 엄마의 조급증을 불러일으켰나봐.
너의 결정 대안 재결정.
엄마는 번복은 아니라고 봐.
왜냐하면 처음 결정했을 때와 다시 결정했을 때의 종훈이는 같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야.
그리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으려 방법을 찾아보는 시도도 좋았다고 생각해.
판단도 우유부단하지 않고 적시에 내렸고.
우리 아들이 언제 이렇게 컸나 엄마는 속으로 좀 놀랬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결정한 다음에 상황을 말해주기보단 결정전에 주위사람들-엄마 아빠 선생님 등- 의 조언을 충분히 고려해보고 결정을 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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