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아..시작이 반이란다
- 작성자
- 정읍에서
- 2007-07-23 00:00:00
롯데리아를 찾아서 불고기 버거 사주지 못하고
돌아온것이 엄마 맘에 내내 걸린다
널 두고 오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했단다.
쉽지않을텐데......
피곤하고 힘겨울텐데 상혁이 너가 잘 견디어 줄것인지 싶어
왜이리 불안하기만 한지.
사랑하는 혁아!
중 2학년은 인생에 있어서 평생을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이고
중요한 시기란다
그래서 엄마 아빠는 어리기만 한 너를 그 먼곳으로 보낼수밖에 없었어
괴로운시간이 자그만치 30일이나 되겠지만
그 시간들이 너에
돌아온것이 엄마 맘에 내내 걸린다
널 두고 오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했단다.
쉽지않을텐데......
피곤하고 힘겨울텐데 상혁이 너가 잘 견디어 줄것인지 싶어
왜이리 불안하기만 한지.
사랑하는 혁아!
중 2학년은 인생에 있어서 평생을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이고
중요한 시기란다
그래서 엄마 아빠는 어리기만 한 너를 그 먼곳으로 보낼수밖에 없었어
괴로운시간이 자그만치 30일이나 되겠지만
그 시간들이 너에